낭만이 가득한 도시 프랑스 파리, 그 첫 번째 이야기

2019. 12. 15. 17:18유럽여행

<글/사진: 트립 인유럽>


안녕하세요. 프리미엄 유럽여행파트너 트립 인유럽입니다.

오늘은 낭만이 가득한 도시 프랑스 파리를 걸어볼까 합니다 ㅎ

자, 그럼 함께하실까요?^^

 

제일 먼저 들린곳은 몽마르드 언덕의 사랑해벽입니다.

왜 사랑해벽일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각국의 언어로 사랑해라는 글이 적혀있습니다. 이색적인 풍경때문인지

이곳에서 사진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우리나라의 한글도 보입니다. '사랑합니다'란 글씨 보이시죵?ㅎ

 

다음은 사랑해벽을 지나 반 고흐 생가를 지나왔습니다.

고흐는 3층에 방2개짜리 방에서 살았다고하는데요.

특별하게 안내된 게시판이 없기때문에 쉽게 지나칠수도 있지만,

꽤나 사람들이 몰려있기때문에 금방 찾으실수있을 겁니다.

 

몽마르르 언덕으로 향했습니다.

지나가면서 그림들을 쉽게 볼 수 있스니다.

파리에 오면 쉽게 볼수있는 장면들이 바로 야외 카페 테이블에 앉아있는 사람들 입니다.

몽마르뜨 언덕에 오면 그림 그리는 예술가분들을 쉽게 만나볼 수있습니다.

간혹 식당에서 밥을 먹고있는 경우엔 자리로 찾아와 대뜸 그림을 그려놓고 돈을 달라는 경우도 있기는한데,

이 경우에는 정중하게 거절하시면 됩니다.

 

아침부터 부지런히 걸어서 다녀서 그런지 조금지 배가 고프더군요.

지나가는데 치즈 향기가 저를 사로잡아서

간단하게 한끼를 해결했습니다.

몽마르뜨 올때마다 이 집을 오게되는데 친절한 직원때문에 자꾸 오게 되더라구요.

골목길을 지나 나오게 되면 성당하나가 보이실겁니다.

바로 사크레 쾨르 대성당 입니다.

새하얀 대리석으로 지은 성당이며 파리에서 가장 높은 몽마르뜨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성당 앞으로 보이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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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시내의 모습입니다.

일명 몽마르뜨 언덕의 파리 view라고도 불리우고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모여앉아있었습니다.

몽마르뜨에서 유명한분들 있는데 바로 흑인(?)분들인데요.

팔찌를 채워주고 돈을 달라고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것 또한 조심하셔야 되겠습니다.

다음 장소로 향하기 위해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지나가다 보이는 물랑루즈 ㅎㅎ

파리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

바로 개선문을 보러왔습니다.

개선문의 경우 처음 보는 인상이 굉장히 웅장합니다.

지하철역에서 밖으로 나오면 바로 보이기때문에 더욱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선문은 이름 그대로 프랑스군의 승리와 영광을 기념하기 위해 황제 나폴레옹 1세의 명령으로 건립되었습니다. 1806년에 건축이 시작되었지만, 여러 격동의 시기를 거치느라 1836년이 되어서야 완성할수있었습니다.

참고로 이 문은 로마 포로 로마노에 위치한 '티투스 개선문'을 본 따 만들었습니다.

역시 로마 제국의 위엄을 알수있는 부분 입니다.

 

개선문의 재미난 부분은 바로 사진을 찍는 포인트에 있습니다.

개선문을 완벽하게 정중앙에서 찍기 위해선 길 도로 한복판에 서야하기 때문에

횡단보도를 건널때마다 사진 찍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있으며,

가운데 중앙에서 자기의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 또한 볼 수 있습니다.

자, 그리고 개선문 다음으로 인근에 위치한 에펠탑을 보러왔습니다.

파리하면 바로 에펠탑이죠?

이 날은 날씨도 좋아 기대감이 한 층 더 높아졌습니다.

환상적인 파리의 에펠탑의 모습!!!

이 곳은

'잠깐만 보고 가야지'

란 생각이 들다가도 직접 두 눈으로 보게 되면 몇분이나 계속 그 자리에 머무를수밖에 없는 장소입니다.

정말이지 사람을 쏘옥 빠져들게 만드는 에펠탑만의 매력이 있다고 해야할까요?

 

에펠탑은 사이요궁에서 보는 모습이 가장 이쁘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에펠탑 반대편 마르스 광장(Champ de Mars)에서 보는

에펠탑의 모습도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반대편으로 가기위해 조금씩 걸어 내려왔습니다.

뒤편으로 봐도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에펠탑 입니다.

여기서 잠간 에펠탑에서 이야기를 드리자면

1889년 만국박람회장에서 건립된 프랑스 파리의 상징적인 건축물 입니다.

처음 착공 당시 설계자체가 워낙 흉물스럽다는 말이 많았지만,

철로 만들어진 건축물은 산업사회를 상징적으로 의미했고,

1985년부터는 야간 조명시설이 설치 된 이후에

파리의 아름다운 야경을 만드는데 한 몫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에펠탑은 1991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가 되었습니다.

이 곳 마르스 광장은 날씨가 좋은날이면 현지인 관광객 가릴것 없이 모두 모여 여유를 즐기곤 합니다.

돗자리와 시원한 맥주가 있으면 더욱더 금상첨화겠죠?!ㅎ

프랑스 파리에 오시면 꼭 시도해보시길...^^

그럼 프랑스 파리에서의 첫 번째 이야기를 마치며,

다음에 두번째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과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해주실꺼죵?!

프리미엄 유럽여행파트너 트립 인유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