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업 상황 여행시 주의

2020. 1. 10. 10:26유럽여행

프랑스 파업 상황 여행시 주의

 

안녕하세요~유럽여행 메이트 인유럽입니다. 오늘 인유럽이 전해드릴 소식은 프랑스 파리 파업 상황 입니다. 현재 프랑스 총 파업으로 인해 프랑스 여행을 하고있는 많은 여행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프랑스 총파업은

연금 개편에 대한 반대 로

1995년 연금 개혁 저지 총파업 이후

25년만에 일어난 최대 규모의 파업

 

출처 _www.ytn.co.kr (뉴스캡쳐)

이번 파업은 최장 파업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이번 파업은 연금개혁을 두고 프랑스 국철 (SNCF) 노조를 중심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프랑스의 공무원 연금, 국민연금, 직장별 연금 등 약, 42개에 달하는 연금 체계가 있는데 이를 하나로 통합하고,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나이를 62세에서 64세로 올리는 것이 이번 이야기의 중점입니다. 이에 시민들은 "더 오래 일하고 연금은 줄어든다며" 정부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반면 마크롱 대통령은 "연금 개혁을 취소하지 않겠다" 며 강력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 시민들은 계속해서 총 파업으로 이에 맞설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프랑스 철도청은 그나마 상황이 많이 나아졌지만 파리 교통공사 (RATP) 는 아직 별다른 소식은 없습니다.다시 정부와 노조는 협상을 하기위한 자리를 만든다고 하니,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런지 기다려 봐야할 것 같습니다.

 

출처_/www.thelocal.fr /foto_사진 : AFP

 

1월 9일 직종별 총 파업 예고!!

이러한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는 방법 !!


오늘은 프랑스 파업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하루빨리 정부와 노조가 합의점을 찾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구글 맵 보다는 현지 파업 정보가 나오는 Citymapper /SNCE/Vianavigo 어플을 추천 드립니다.

* 기차역이나, 전철역 등에서 당황하지 않기 위해 알면 좋은 단어 입니다. interrompu(e): 전면 운행 하지 않음 pertube: 혼잡함 retarde: 지연됨 supprime: 취소됨 ne desservira pas : 정차 하지 않음

*우버는 파업 전보다 가격이 비싸졌을 뿐만아니라, 배차가 잘 되지않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각 박물관 및 극장의 오픈 시간과 공연시간 등은 꼭 홈페이지를 통해 재 확인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