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품속으로 ,스위스 여행

2019. 11. 20. 16:25유럽여행

안녕하세요~ 유럽여행 파트너 인유럽 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알프스에 대해 잠깐 이야기해보았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알프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스위스"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우리에게 많이 익숙한 이름인, 마테호른, 융프라우,그린델발트 등 마치 자연의 품속에 들어온것만 같은 풍광을 가져, 힐링 여행지로 많은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가입니다.

그림 같은 대자연뿐만 아니라 아기자기한 마을의 집들까지, 그 아름다움을 더하는 매력 중 하나죠~ 알프스는 하이커들의 성지이기도 한데요. 알프스는 스위스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프랑스등 여러국가들이 품고있는 보석입니다.

 

그럼 스위스여행 !

어디로 떠나면 좋을까요?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융프라우

인터라켄 동역에서 출발해 약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를 달리면 닿을 수 있는 융프라우 입니다. 인터라켄을 시작으로 해서 그린델발트,벵엔, 라우터부룬넬 등 산악마을로 이루어져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리프팅, 패러글라이딩, 집 라이닝, 암벽등반, 하이킹 등, 4계절 내내 액티비티를 즐기는 여행객들로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물론 융프라우뿐만 아니라 알프스 대부분의 지역들이 이러한 액티비티가 잘 되어 있답니다.

융프라우의 매력은 이뿐만이 아닌데요.이곳이 인기있는 또 하나의 이유는 해발 3454m 높이까지 산악열차를 타고 알프스산맥의 만년설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에메랄드 빛 강이

흐르는 곳 , 베른

 

베른은 스위스 최초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고풍스러운 도시의 느낌과 알프스의 매력을 동시에 느끼기에 좋은 도시입니다. 인터라켄에서는 기차로 약 1시간 정도가 거리니 오고가는데에 부담스럽지 않은 거리죠. 중세 시대의 아름다움과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는 스위스의 대표도시로 가장 큰 고딕 양식의 '베른 대성당'을 중심으로 500년간 멈추지 않는 시계 "치트글로게" U 모양의 에메랄드 빛 "아레강" 베른의 상징인 "곰 공원" 베른의 시내의 모습이 한눈에 보이는 곳 "장미공원" 2년간 아인슈타인이 살았던 "아인슈타인 생가"까지, 발길 닿는 곳마다 다양한 볼거리와 역사적 명소가 있는곳으로 지금은 여행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3대 미봉 중 하나 마터호른

 

마테호른 하면 떠오르는것 ! 바로 뾰족한 산봉우리인데요, 유명 할리우드 영화사의 로고이기도 합니다. 이탈리아와 스위스 국경에 위치해 있으며 마테호른의 모습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포인트들이 있는데요.

 

한번 알아볼까요 ?

첫번째 추천 장소는 고르너 그라프 전망대인데요,"꽃보다할배" 그리고 "뭉쳐야뜬다"에서 나온곳이기도 합니다. 하이킹으로 올라가면 약 3시간정도가 소요되지만 산악열차와 고속케이블카가 있기때문에 하이킹이 부담스러우신 분도 걱정이 없답니다.설산을 가로질러 달리는 열차안에서 바라보는 마테호른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룹니다.

두번째 추천장소는 마터호른 그레이셔 파라다이스 입니다. 이곳은 마테호른을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높은 고도의 뷰 포인트 지역으로, 여름에도 스노보드, 그리고 스키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스포츠 마니아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곳입니다.

세번째 포인트! 또 다른 감상 포인트 바로, 수레가 호수입니다. 사진 포인트이자 수레가 호수로 가는 트레킹 코스 또한 아름답기 때문에 하이킹을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추천드리는 코스랍니다.

 

 

스위스의

대표적인 산악마을

그린델발트

 

 

아이와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더욱 추천해드리는 곳, 그린델발트 !! 인터라켄에서 약 30~40이면 도착하는 곳이기때문에 이동에도 부담이없는 곳입니다. 저희 이탈리아 & 스위스 여행 프로그램에서도 융프라우에 갔다가 그린델발트를 들리는데, 오히려 그린델발트에 대해 더 맘에들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답니다.

스위스를 연상하면 떠오르는 그 모습이 눈앞에 펼쳐지는곳이 바로 그린델발트입니다. 해발 1034m 산악 마을로 주변에 빙하가 위치해있어 빙하 마을이라고도 불립니다. 현재는 그린델발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빙하가 녹고있는것이 현실이라.. 속이많이 상하는부분이죠.

봄과 가을에는 하이킹을 즐기는 여행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겨울이 되면 스키 마니아들이 북적이는 곳으로 바뀝니다. 겨울에는 마치 겨울왕국에 초대받은듯한 느낌까지 주는데, 그이유는 매년 1월 이곳에서 세계 눈축제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주제가 정해지면 팀별로 주제에 맞는 조각을 만들어 심사위원과 일반인 심사위원들의 평가로 결과가 발표된답니다.

 

스위스의 겨울을색다르게 보낼 수 있는스위스 축제!

​1월에 여행예정이신 분들놓치지 마세요!

 

산들의 여왕

리기

 

산들의 여왕이라고 알려진 리기는 3개의 호수, 루체른 ,라우어츠 ,추그호수들이 둘러싼 웅장한 산입니다. 리기산은 19세기부터 세계적인 관광지로 각광받기 시작했는데요, 특히 베버, 멘델스존, 빅토르 위고 등 19세기의 음악가와 문인들이 많이 찾았으며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도 이곳을 찾아 휴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리기산의 가장 높은 지점은 1,797m로 다소 낮은편이지만, 루체른 호수와 주변 알프스가 내려다보이는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매년 60만 명의 승객을 맞이하는 곳으로 스위스는 4계절 모두 가장 아름답지만, 그중에서 리기산을 올라가시려면 7월에서 9월사이를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100년이 넘은 빈티지 기차가 운영되기때문입니다. 스위스의 자연과 함께 100년의 세월을 품은 열차안에서 스위스를 바라보는 또 다른 재미겠죠.

특히 6/7/8월은 알프스 전지역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이기도 합니다. 저희 인유럽에서도 직접 코스를 개발한 알프스 일주 프로그램 10박12일이 곧 출시되는데 최종본을 봤더니, 내가 인솔자로 꼭 가야겠다..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더라구요. 그냥 힐링 그 자체입니다. 아무도 못이겨요ㅎㅎ

 

알프스에서

가장 큰 빙하,

알레치 110억 톤

 

알프스에서 가장 크고 긴 빙하로 알려진 알레치 빙하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의 일부 지역입니다. 빙하는 6만년전쯤부터 오랜시간동안 얼고 녹고를 반복하며 이동해왔으며 알레치 빙하는 매일 평균 34cm를 움직이며 구간에 따라 연간80m~200m 움직입니다. 알레치 빙하는 여름에 현지 가이드와 함께 올라가는 액티비티도 있으며, 케이블카도 있습니다. 그중 빙하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 베트머호른과 에기스호른. 에기스호른은 피에쉬 에서 케이블카로 올라가야 하는데, 이곳은 빙하의 상부를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을 방문 예정이시라면 추천 시기는 5월과 10월 사이인데, 지구온난화로인해 빠른 속도로 녹고 있어 스위스 정부에서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곳이기도 한데, 이러한 문제는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하는 중대한 과제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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